융합분야는 공통트랙과정을 거친 후 영상미디어트랙과 멀티미디어트랙으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통트랙(파운데이션 과정)에서는 서로를 탐색하고 친교를 맺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며 글과 이미지, 공간 등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서 예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력과 몰입을 이끌어냅니다. 영상미디어트랙은 영상제작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들을 체화한 뒤 몽타쥬의 개념파악을 시작으로 촬영 및 편집, 사운드디자인 실습을 통해 최종작품을 완성합니다. 멀티미디어트랙은 움직임, 글쓰기를 기반으로 미디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데이터 비주얼, 게임 만들기 등 여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디어리터러시 관점에서 감각의 흐름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수업으로 테마를 정하고 창작의 재료와 자료를 수집하며 다양한 표현을 확장해가는 과정을 거칩니다.